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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2511~2701 아기1상/ 친구낯가림 /아기낯가림/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0. 22:16

    내가 폰으로 찍은 사진을 SD카드에 저장했다가 실수로 삭제를 했는지 18년도 2월~4월까지 무려 2개월분의 사진이 사라졌으므로, 카카오 톡에 보낸 사진만 남기고 훌쩍 ​ 1기의 진행이 잘 될 것 같습니다....


    마마카페에서 닭띠 friend들과 만났어요! 율량동에 있는 베이비카페에 갔었는데 세상에 은우가 아기들을 낯가리고 다녔어요.겁이 많은지 매일 어른 목소리만 들어서 그런지 아기의 목소리를 들으면 울기 시작했습니다. 단체 채팅으로 우리 은우는 낯을 가리지 않았지만 만났으니 헤어질 때까지 울기만 했던 은우 ᄏ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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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아들이 귀엽고 신기해서 다가가려다가 목소리만 내니까 무서워했어요.너가 등도 더 크고 뭐가 두려운 거야 도대체 ....ᄏ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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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움에 져서 엄마한테 간다고 friend 눌러 ᄏᄏᄏ이거 봐라 너가 제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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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가 없는 곳에서는 평온한 우리 아이입니다.제 친구와 만을 가지면 이렇게 착해요.잘 웃어주고 낯가림도 없으면서 참을 자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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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설거지 할테니 미션 완료해놓고, 검조끼처럼 옆에 와서 낑낑대는 거야 ᄏᄏᄏᄏ 간식먹기 미션을 줬어요. 처음부터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냥 옆으로 와서 끙끙 거렸어.자기만 치우기 힘들었어 ᄏᄏᄏᄏᄏᄏ


    가끔 이렇게 저를 혼내듯이 과격한 시비를 걸기도 합니다.들으면 어이가 없어서 웃겨요자기 안에서 아무리 엄마한테 대들냐고 벌써 이러는 거야???


    마지막 문화센터 수업에서 가자~~귀신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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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역시가 불편한지 자꾸 울상이 되네요. 도깨비 방망이를 띄엄띄엄 올렸더니 울상이 생겼어요. 마음에 드나봐요 ᄏ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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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솔리주 수업은 정말 마지막 수업입니다.마지막 수업에서 드디어 레어인형에게 웃어주었습니다....ᄏ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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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을 입었습니다. 쿡쿡쿡쿡쿡쿡쿡쿡쿡쿡쿡 졸리고 기운없는 중이네요.샤봉구슬 맞아서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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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졸렸냐는 듯 탬버린의 제 몸가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ᄏᄏ 탬버린인척 마지막으로 수업이 끝났어요최근 사진에서 은우가 즐겨하던 문생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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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힘줄에 생긴 종창으로 인해 손가락을 움직일 때 힘줄이 마찰을 받아 딱 sound가 나쁘지 않고 통증을 느끼는 질환이었다. 마치 총의 방아쇠를 당길 때처럼 어느 순간 "딱"이라는 sound와 함께 움직인다고 해서 "방아쇠 수지"라는 이름이 붙었다.이 질환은 손바닥의 골두부 앞쪽에 결절이 두꺼워져 있어 그 밑에 힘줄이 합격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마찰을 받으면서 합격하기 때문에 뻑뻑하다는 텀벌 sound가 나쁘지 않고 이 때문에 "탕발지"라고도 불린다."네이버 지식백과 \"방아쇠 가지\"Trigger finger(자생한방병원 한의학정보, 자생한방병원) 어머니인 저는 몰랐습니다.은우가 왼쪽 엄지손가락을 펴지 않는 것을 말이야. ᅲᅲᅲᅲᅲ 외할미가 지금보다 은우가 더 어렸을 때부터 은우가 왼쪽 엄지손가락을 펴지 않는다고 말해줘서 처음 알았거든요. 울어도 아기때는 평소에 거의 매일 주먹을 쥐고 있어서 펴려고 하니까 힘이 약해서 그런거 아니야 안일하게 지냈어요.그런데 가끔이 지나서 계속 열리지 않고 있거든요.어떤 모습인지 보세요.왼쪽 엄지손가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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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으로 숫자 4 하는 것 같아요 웃던 소아과 선생님께 이야기를 했더니 방아쇠 증후군 같다.방아쇠 가지 증후군은 접혀 있던 엄지손가락을 뻗으면 마침 소음이 된다고 합니다.그런데 은우는 아무에 걸린 생각도 없고, 잘 열리더라구요~ 그러다가 선생님도 쭈뼛쭈뼛 하면서 큰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소견서를 써주셨어요. 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ᅲ


    둥실둥실...이 때부터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이름도 이제 이것이다, 방아쇠 수지의 증후군 원인이라고 무섭지...​ 2주 정도 지켜보다가 성모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선생님이 아이가 무섭지 않고 잘 검사를 해주었습니다.검사 결과, 아직 확실히는 모르지만 자연적으로 나쁘지는 않으니 두고 보라는 결과였습니다.아가씨들은 역시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게 많은 것 같아요.병원에 간 그때가 8개월 후반 정도였지만, 1세의 생일 전에 나쁜 않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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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손가락을 펴지 않는 아가가면 돌까지는 기다려보시고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아기 데리고 병원 다니는 건 힘들지 않나요?엄마가 되어 본인이기 때문에 알아야 할 정보가 정스토리 산더미처럼 많아집니다 다같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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